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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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 위에 쓰러져있던 너를 돕고 싶었어 어떤 숙명에 휩쓸려왔고 여태껏 어떤 방황을 해왔던 건지 알 수 없어서 나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고 고개를 크게 양 옆으로 흔들며 하늘을 올려다보니 문득 눈물이 흘러넘치네 22/7 -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 TVA 1기 13화 스포일러, non-CP “돌아갔어.” “응? 그러니까 아직 안 왔대도.” “돌아갔어. 저쪽 세계로. … 종언제, 토르 님의 아버지가 데리러 와서.” “……그게 무슨,” 수 초 전까지만 해도 별 일 없다는 듯 초연한 표정을 짓던, 그 드래곤의 주인, 코바야시는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아, 올 게 왔구나. 어렴풋이 눈치야 채고 있었다. 행방불명이라느니, 저쪽 세계와는 연락을 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취하고 있었던 토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코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