趣味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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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메이드가 결성 8년만에 무도관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침대를 부쉈다. 정작 코로나 때문에 실공연은 성사가 되지 못한 것 같지만…. 밴드메이드는 한국에서는 조금 마이너한 록밴드이다 보니(익명게시판 같은 곳을 들어가면 밴드메이드 관련 정보는 거의 보지 못했다. 한국에서도 그렇게 메이저하다고는 생각하지 못하겠는 미세스가 대부분이더라... 물론 미세스도 좋아한다.) 정보를 얻는 것이 조금 느렸다. 이렇게 중요한 소식이라면 챙겨 들을 법도 한데 글쎄다, 조금 바빴었다. 여튼간 오랜만에 좋아하는 록밴드의 아주아주 기쁜 소식을 들었으니 나름대로의 축배를 들었다. 시원하다. 한국 음원 사이트에도 처음으로 밴드메이드의 앨범이 들어온 걸 확인해서 더 (좋은 쪽으로) 미치겠더라. 그래서 일단 밴드메이드의 최신 곡들을 ..